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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1 14:46 잡다꼼

삼성전자가 내년도 경영전략을 세우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세계 경제도 예측을 불허할 만큼 어렵다고도 한다.

뭐, 이기태 부회장이 직접 언급한 것이니 사실이지 않을까.


그런데 어제 잠깐 보니 기자들은 이기태 부회장이 퇴장하는 동안 옆에 붙어서
잠깐 몇 마디 하지도 못하던데, 어쩜 이렇게 독대하고 얘기한 것 처럼 쓰는 건지..


삼성전자가 어렵다고 하면, 우리 나라에 대기업들은 다 어려운 게 아닐까..


[출처 : etnews 2008. 12. 11]

삼성전자 “내년 경영전략 세우기 어렵다”

삼성전자가 글로벌 경기 불확실 여파로 내년 경영전략 수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내년도 경영계획 수립이 연말을 넘길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원문보기)

posted by 우주인토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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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1 14:26 잡다꼼
어제 상생협력 컨퍼런스에서 이기태 부회장이 했던 말이 다시 생각난다.

'우리가 협력사랑 상생활동 잘 하지 못했던 부분들도 있습니다.'라는..


사실 삼성이 중간에서 협력사(중소기업) 기술 빼가거나, 가격 후려치기 하거나 한 것들이

관행처럼 있어오지 않았던가. 소송도 당했었고.


그랬던 삼성전자가 FSI라는 상생협력지수를 만들어서 만족도도 체크하고, 특허도 공유한다고 한다.

지금까지 돈 뺐던 골목길 형아가 갑자기 어느날 골목에서 종이를 내밀면서

"야, 아니지 나의 생활 협력인아, 너 오늘부턴 만족도라는 걸 체크할 테니 점수 좀 매겨봐.
 내가 앞으로 참조할께. 솔직하게 적어야 한다. 알쥐? 안 그럼 콱"


이라고 말하면 과연 얼마나 솔직한 점수를 낼 수 있을까?


갑자기 의문이 들긴한다.


p.s 헤럴드경제는 삼성전자 관보는 설마 아니겠지?
      어쩜 이리 주저리 주저리 홍보팀에서 줬을 법한 글을 기사랍시고 베껴 놓은건지..


[기사 출처 : 헤럴드 경제 2008. 12. 11]

 
삼성전자 “FSI로 기업생태계 마스터플랜 구축”

삼성전자가 1350여개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협력사만족도(FSIㆍFamily Satisfaction Index)를 매년 조사해 대ㆍ중소기업 상생협력의 폭을 넓히는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로 했다. 일부 유통업체를 제외한 국내 대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시도하는 것이다. 또 협력 업체와 함께 개발한 새로운 기술에 관한 특허 등을 공유하는 사례도 늘려 나갈 것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 more......
posted by 우주인토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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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1 11:37 잡다꼼

어제 상생협력 컨퍼런스에 가서 이기태 부회장의 기조 연설을 들을 수 있었다.

삼성전자와 중소 기업간의 상생협력 사례를 들면서 상생하자는 얘기를 하는 시간이었는데,

사실 발표를 썩 잘하거나 하는 스타일은 아닌 것 같았다.

다만 정말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통신기술 분야의 선구자이기에

그런 스킬의 문제점은 다소 논외밖이 되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고...

연설문을 읽기 위한 원고를 놔두는 보드가 터치형 스크린이어서 그런지

가끔씩 뒷배경의 슬라이드가 휙 ~ 넘어가거나 동영상도 잠시 끊겼었다.

뭐, 그런 운용의 묘는 둘째치고...


정말 삼성전자가 상생협력을 잘 하고 있는 것인가?

오후 세션에서 나온 캐논의 사례와 계속 비교하게 된다.


중소기업의 자생력을 높여주기 위해 노력하고, 그것을 통해 서로 윈윈하며

국내 기업을 안정화시키고 장기적으로 세계 경쟁력을 다 같이 갖추는 일본식과

삼성전자의 현재 방식은 사실 많은 차이를 보이는 것 같다.


그래서 이기태 부회장이 어제 한 말 중에 "지금까지는 잘 못한 것들도 있습니다." 라는 부분은

왠지 솔직하게 다가왔다.


그래, 잘못했던 부분들이 있었다는 거 인정을 했으니 이젠 좀 더 열심히 잘 하지 않을까?

나름 솔직해 보이는 사람이었다. 이기태 부회장...


posted by 우주인토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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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1 11:25 모발꼼

지난 주에 최시중 방통위원장이 LG에 방문했을 때 WiBro는 꺼져가는 별이라고 압력 넣었었죠.

그러면서 자기네들이 곧 세계 최초의 LTE 관련 기술을 깜짝 공개할거라고도 했었는데, 이거였군요.

기술적으로는 뭐.. 잘 만들었겠죠^^? 그러니 그렇게 자신있는 말을.. ㅎ


그런데 어찌 될까요. 정말 모르겠네요. WiMAX(WiBro)와 LTE...

상용화는 WiMAX쪽이 2년 정도 빠르고, 지지세력은 LTE가 훨씬 많고 하니...

DMB 표준화를 결국 이루지 못하고 DVB-H에게 밀렸던 것처럼 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삼성전자 이기태 부회장이 한국 통신 기술의 미래를 위해 큰 일을 내겠다고 만들었던 WiBro와

LG전자가 그래도 시장 대세에 따라야 한다며 더 힘차게 반대하며 선택한 LTE

 

누가 이길까요...



[출처 : K모바일 기사 (원문은 이쪽으로)
]

LG전자(대표 南鏞)가 4세대 이동통신시장의 주류가 될 것으로 전망되는

LTE(Long Term Evolution) 서비스 상용화 시대를 열 단말 모뎀칩을 세계 최초로 독자 개발했다고 밝혔다.

posted by 우주인토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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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1 11:21 잡다꼼

지난 주 금요일 저녁 의미심장한 몇 기사들이 실렸다.

12일 자로 KT에서 사장 인선 작업이 끝나서 발표가 될 것이라는...


무엇보다도 이석채 전 장관이 유력하며,

이번에 정관을 바꾸게 된 것도 다 그를 발탁하기 위함이라는 것이 그 기사의 핵심이었다.

뉴시스 12/5 보도 ==> 클릭


그렇다면 지금까지 사실 들러리들을 세우기 위해 여러 다른 이들을 하마평에 올린 것이 아닌가?

실제로 KT를 공모에 참여시켰던 헤드헌팅 업체에서도 더 이상의 얘기를 알려주길 꺼려하는 눈치다.


개인적으로 볼 때는 KT 사장은 이미 내정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이사회에선 MB 줄서기를 위해 이장관을 내정했을 가능성이 크다.

게다가 KT가 이기태 부회장을 영입하게 되면 WiBro를 더욱 강하게 추진해야 하는데

방통위로서는 LG의 눈치가 매우 부담스러울 것이다.


얼마 전 최방통위원장이 LG와 삼성전자를 방문했을 때 서로 극을 달리는 4G 전망 때문에

곤욕을 치루지 않았던가.


정부의 입김이 강하게 발휘되어 WiBro를 시작했던 KT이지만,

SKT의 전임 사외이사였던 이석채 전 장관이 수장이 된다면

별 부담없이 WiBro 전폭 지원이라는 카드를 접을 수 있게 된다.


그렇다면 계속 방통위와 보조를 맞출 수 있게 될 테니

이석채 전 장관의 영입이 더 유력하다고 보는 이유다.


12일에 발표가 난다면 명확해지겠지만

일단 나의 예상은 그렇다.

posted by 우주인토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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