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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21 18:07 모발꼼

예전에 현대차, KTF에서 삼성이랑 손잡고 한 번 시도한 적이 있었습니다.  

차량 관리를 해 주는 내차사랑폰이라고.. 
 

결과는? 실패였습니다.  

우선 서비스 지원 폰이 한 종류 뿐이었고, 그나마 서비스도 컨텐츠가 부실했다는 것이 원인이죠 


이번에 SKT가 내 놓은 서비스는 어떤 것일 지 좀 더 따져봐야겠군요 
 

일단 표면상의 느낌은 차량 진단칩이 제공하는 모든 정보를 다 모아놨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둘째로는 아이폰에서 이미 구현되었던 솔루션과 유사해 보인다는 것이죠.. -_-;; 
 

[출처 : AVING]

 

휴대전화로 제어하는 '꿈의 자동차' 첫 시동

SEOUL, Korea (AVING) -- < visualNews > 언제 어디서든 휴대전화를 이용하여 자동차를 원격 제어하는 '꿈의 자동차' 시대가 본격화된다.

SK텔레콤가 휴대전화를 이용하여 자동차를 원격 제어할 수 있는 모바일 텔레매틱스 서비스-(이하 MIV)을 중국 상하이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기존의 텔레매틱스 서비스가 단순히 자동차와 이동통신망을 결합하여 길안내 혹은 위치정보와 데이터통신 등을 제공했다면, SK텔레콤이 선보인 '모바일 텔레매틱스(MIV)'는 길안내?위치정보는 물론 휴대전화를 통해 자동차 원격 진단/제어와 함께 각종 모바일 연동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진정한 의미의 '모바일 텔레매틱스' 서비스이다.

현재 구현된 기능은 차량 진단제어서비스, 안전보안 서비스, 길안내 서비스,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등 4개 분야 서비스로, ▲엔진/브레이크 등 구동장치의 이상유무 및 유류정보를 확인하고, 도어/트렁크/전조?후미등 등 각종 부속을 감시/제어할 수 있는 '차량 진단제어서비스'와 ▲차량 감시 및 도난추적을 할 수 있는 '안전보안 서비스', ▲휴대전화를 통해 실시간 교통정보를 전송 받아 목적지까지 가장 빠른 길을 찾아주는 '길안내 서비스'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휴대전화의 무선망(WCDMA/WLAN/블루투스)를 통해 모바일-자동차간 콘텐츠 연동이 가능하여, ▲휴대전화에 저장된 음악?동영상을 차량에 별도로 다운로드할 필요 없이 차량AV를 통해 재생할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도 선보였다.

SK텔레콤은 지난해 6월 이동통신을 이용하여 자동차를 원격 제어/감시할 수 있는 '자바 기반 모바일 텔레매틱스 기술(Telematics API For Java ME)'을 자바 기술협회(JCP)로부터 전세계 표준 기술로 승인 받은 이후, ICT(정보통신기술)와 자동차 간의 컨버전스 서비스 개발에 힘써왔다.

SK텔레콤은, "ICT산업과 자동차산업이 연계된 텔레매틱스 서비스는 2010년 154억 달러(약 20조원)규모로 예측되는 성장 가능성이 충분한 시장이며, 이번에 시연된 서비스가 기술 리더십 확보와 함께 글로벌 신규시장 개척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의미를 밝혔다.

SK텔레콤은 완성차에 탑재할 수 있는 양산형 「MIV」를 연내 상용화하여 본격적인 시장 활성화에 나서고, 글로벌 자동차 생산업체들과의 제휴를 통해 출고 전 차량에도 장착 가능하게 하여 새로운 이동통신 컨버전스 모델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구현한 서비스들 외에도 SK텔레콤은 운전자의 습관/신체 조건 등에 따라 최적의 운전환경을 만들어주는 '개인화 서비스', 차량 구동장치의 효율적 운영으로 연비 향상에 도움을 주는 '에코드라이빙 시스템', 주변 차량과의 '무선네트워킹' 등의 기술개발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SK텔레콤 홍성철 NI사업부문장은 "1년간의 개발을 거쳐, 모바일 텔레매틱스 기술개발과 상용화에 필요한 노하우와 역량을 충분히 축적했다"며, "이통기술?플랫폼?콘텐츠를 모두 제공하는 패키지 방식의 텔레매틱스 서비스이고, 스마트폰 뿐 만 아니라 일반폰에서도 구현이 가능하기 때문에 세계 어느 자동차와도 호환성이 높다."고 밝혔다.

posted by 우주인토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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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02 10:48 모발꼼

글쓰신 분처럼 나도 애플빠이다.

스티브잡스를 UFO를 타고온 외계 신처럼 여기고,

아이팟과 아이폰을 그가 내려주신 외계 문명의 결정체라 여기며,

일주일에 한 번씩 아이튠즈라는 성지에 어플구입 순례를 도는 애플빠이다.

그래서 이번 칼럼이 아주 맘에 들었다.

같은 입장에서 같은 관점으로 바라보고 있기에 ^^



애플은 결국 이통사를 MSO로 만들어 버리려는 전략이다.

현재의 MSO들이 겪는 가장 큰 공포... 단순 네트워크 사업자.. 쉽게 말해 통신채널 열어주고 통행료 좀 받는...

그런 공포감을 이통사에도 주고 있는 것이다.

SKT도 KTF도 그 공포감에서 벗어나고 싶어하기에, 도입은 계속 더뎌진다.

협상을 진행중이기는 하지만 그 협상에서 애플은 언제나 절대 갑이면서 절대 권력을 지닌다.

한 번도 을의 입장에서 협상이라는 것을 진행해 본 적이 없는 두 회사가

갑갑해 하는 부분이 바로 이 부분이기도 하다.



SKT는 몇 몇 임원들이 아이폰을 개조해서 실제로 사용하면서 다니고 있다고 한다.

망연동 테스트를 받고 사용하는 것은 아니고 테스트용 제품으로.

그렇게 하지 못하는 일반 직원들은 열에 여덟은 아이팟 터치를 들고 다니고. 캬...

출근해서 업무 책상을 휘 ~ ~~ 둘러 보면 모니터 옆에 아이팟들이 다닥 다닥 붙어 있는 거다.

1월 한국 MP3P 판매량에서도 1등을 먹은 아이팟..


결국 한국도 스티브 잡숴 형님에게 감화되고 있는 게 아닐까 싶다.

긱스부터 일반인까지 천천히 그러면서도 아주 중독성 강하게...


[출처 : ZDNet]

[칼럼]아이폰은 과연 국내 출시될 것인가?
추현우굿글(GOODgle.kr) 블로그 운영자 fineapple@tgrape.com
2009.04.01 / PM 04:23

디넷코리아]미리 밝혀두건대 필자는 소위 말하는 '애플빠'이다. 잡스 교주의 교리에 따라 'Mac'과 'i'라는 단어가 들어간 애플의 제품은 조건반사적으로 환호하게끔 자기 프로그래밍이 되어 있다.

 

물론 실행 파일은 '지갑 열기'이다. 지름신까지 겹치게 되면 '예약 주문'과 '매장 앞 줄서기'라는 초강수도 마다지 않는다. 그런 필자가 돈을 쌓아두고 지르고 싶어도 지르지 못하는 물건이 하나 있다. 바로 아이폰(iPhone)이다.

 

아이폰의 국내 출시에 대해서는 수많은 설이 난무했고 지금도 그렇다. 지난해 초부터 '곧 출시된다'는 소문이 있었지만, 1년이 넘도록 드러난 것은 없다. 올 들어 4월 출시설이 있었지만, 막상 4월이 된 지금도 아이폰은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요즘엔 7월 출시 소식이 들린다. 이쯤 되니 필자도 반 포기 상태다.

 

아이폰의 국내 시장에 선보이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해석이 분분하다.

 

' 위피(WIPI)가 걸림돌이다', 'IMEI 때문이다', '애플과 협상에 실패했다', '환율 탓이다' 등등 수많은 해석과 관점이 있다. 모두 일리 있는 말이다. 기술적으로 위피가 걸림돌이 될 수 있고, IMEI 정책이 아이폰의 발목을 잡을 수도 있다.

 

애플이 무리한 요구를 해 이통사가 곤란할 수 있고, 치솟는 환율 때문에 가격 정책을 수립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 그러나 아이폰이 국내 출시되지 못하는 결정적인 이유는 바로 아이폰이라는 세련된 단말기가 아닌 아이폰이 가진 치명적인 혁신성에 있다.

 

즉, 아이폰으로 인해 이통사 중심인 국내 모바일 시장이 송두리째 뒤집힐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자기 밥그릇을 빼앗을 게 뻔한 단말기에 이통사가 적극적일 리가 있겠는가.

 

이통사의, 이통사에 의한, 이통사를 위한 국내 모바일 시장

국내 모바일 시장 상황을 먼저 살펴보자. 시장에서 포식자는 이동통신망 사업자인 SKT, KTF, LGT 3사이다. 삼성, LG 등에서 만들어 납품하는 휴대폰 단말기는 극소수를 제외하고 통신사별 전용 단말기라 할 수 있다. 단말기 제조업체에서 각 이통사별로 휴대폰을 따로 만들어 공급한다.

 

단말기에는 해당 이통사의 각종 서비스(요금제, 무선인터넷, 음원 등)가 탑재된다. 따라서 제조업체와 이통사는 눈치 보기를 넘어 서로 긴밀하게 협조하는 밀월 관계를 구축할 수밖에 없다.

 

소비자도 이통사가 주는 대로 받아쓸 뿐이다. 특정 단말기를 쓰고 싶다면, 그 단말기를 채택한 이통사에 가입해야 한다. USIM 개방이 된 지 꽤 시간이 흘렀건만 여전히 단말기를 자유롭게 교체하는 사용자는 드물다. 이통사가 제공하는 부가 서비스만 써야 하며, 다른 좋은 서비스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도 가입한 이통사가 지원하지 않는다면 그림의 떡이다.

 

CP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도 마찬가지다. 게임이나 콘텐츠 하나를 개발하려도 단말기는 물론 이통사 입장도 고려해야 한다. 만들어 놓고도 이통사의 입맛에 맞지 않으면 소비자의 손을 거치기도 전에 사장되기 일쑤다.

 

망을 장악하고 엄청난 영향력과 자금을 무기로 시장을 좌지우지하는 이통사가 중심에 서서 국내 모바일 시장은 성장해왔다. 이러한 닫힌 시장 구조는 적지 않은 모순과 불합리성을 지니고 있음에도 결정적인 외부의 충격이 없는 한 변하지 않는다.

 

그러는 와중 아이폰이 등장했다. 아이폰이 바로 닫힌 시장에 주는 결정적인 충격 그 자체이다. 아이폰이 지닌 혁신성과 서비스 중심의 구조는 그동안 이통사들이 누렸던 기득권과 수익 구조를 모두 부정하고 있다.

 

이통사와 제조업체 모두를 위협하는 아이폰

아이폰은 이통사도, 단말기 제조업체도 아닌 컴퓨터를 만들어 파는 애플이 만든 휴대폰이다. 따라서 이통사의 수익 구조는 관심도 없고 노키아, 모토로라, 삼성, LG 등 단말기 제조업체와도 경쟁 관계에 있다. 문제는 아이폰이 기가 막히게 잘 만들어진 휴대폰이라는 점이다.

 

디자인과 기능을 넘어 하나의 패션/문화 아이콘이 되어 버렸다. 현재 스마트폰 시장에서 아이폰을 능가하는 제품은 없다. 단말기 자체의 경쟁력만으로도 아이폰은 소비자의 시선을 끈다.

 

이통사 입장에서 잘 만들어진 단말기를 마다할 리 없다. 그런데 아이폰은 이통사도 무시하고 있다. 아이폰의 관점에서 이통사는 그저 음성과 데이터를 전송하기 위한 망을 제공하는 업체일 뿐이다. 이통사와의 밀월 관계를 구축할 필요도 없다. 여기에서 이통사의 고민이 시작된다.

 

일례를 들어 보자. 국내 이통사의 주요 수익 모델이 SMS나 벨소리, 게임, 음원 다운로드 같은 부가 서비스라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MP3 음악 파일 하나를 내려받기 위해서는 1) 이통사가 제공하는 채널이 탑재된 전용 단말기나 소프트웨어를 통해 2) 이통사 전용 음원 서비스에 접속한 후 3) 접속료와 음원 사용료를 지불하고 내려받는다. 이 모든 과정에 이통사가 개입되어 있고, 각 과정마다 이통사에게 수익이 발생한다.

 

그러나 아이폰은 다르다.

 

1) 아이폰 자체 혹은 iTunes 소프트웨어를 통해 2) 애플이 운영하는 iTunes Music Store에 접속한 후 3) 원하는 음원 파일을 검색해 음원 사용료만 지불하고 내려받는다. 게다가 과정도 단순하고 직관적이다. 여기에서 이통사의 역할은 전혀 없거나 망을 제공하는 최소한의 역할만 하게 된다.

 

수익 대부분은 애플이 가져간다. 심지어 애플은 사용자가 이통사에 지불하는 데이터 요금 중 일부를 내놓으라고 요구한다. 십수 년 동안 이통사 중심의 시장에 익숙한 국내 이통사 입장에서는 받아들이기 어려운 상황이 전개되는 것이다.

 

수많은 CP를 거느리며 콘텐츠를 독점하던 구조도 무너지게 된다. 애플의 App Store는 게임과 각종 애플리케이션을 판매하는 아이폰 전용 애플리케이션 공급 채널이다. 애플이 직접 운영한다. 개발자들은 이통사의 환경이나 조건에 따를 필요 없이 오직 아이폰에 최적화된 게임과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App Store에 등록하면 그만이다. 애플이 유통과 판매를 책임진다.

 

판매에서 발생하는 수익은 개발자와 애플이 나눠 가진다. 여기에도 이통사의 몫은 없다. 단지 애플리케이션을 전송하는 데 드는 데이터 요금을 더 받는 정도랄까? 이마저 애플은 이통사에게 데이터 정액 요금제를 제시하고 있다. 이통사는 철저히 배제된 시스템이다.

 

아이폰의 에코 시스템

이처럼 아이폰의 에코 시스템은 이통사와 단말기 제조업체가 배제된 채, 애플과 소비자, 그리고 콘텐츠 개발자가 직접 연결되어 있다.

 

애플은 멋들어진 단말기와 간편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CP와 개발자는 이통사 눈치를 보거나 골치 아픈 단말기 호환 문제를 걱정할 필요없이 자유롭게 콘텐츠를 만들어 직접 수익을 얻는다. 이로 말미암아 소비자는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누리면서 그동안 하지 못했던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된다. 아이폰의 에코 시스템에 빠져들 수밖에 없다.

 

특히 그간 소외되었던 CP와 개발자들이 아이폰을 반기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국내외 모바일 개발자 사이에 애플 App Store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App Store에 등록된 게임 등 각종 애플리케이션이 인기를 얻으면서 개발자를 돈방석에 앉혀 놓았다.

 

최고 히트작인 슈퍼몽키볼 게임은 3일 만에 300만 달러를 벌어들였으며, 아마추어 개발자가 만든 십자말풀이 게임도 하루 만에 2천 달러를 벌어들이는 등 App Store가 모바일 개발자의 엘도라도가 되고 있다. 별다른 마케팅이나 제약 조건, 언어의 장벽 없이 쓸만한 소프트웨어만 개발하면 전세계로 팔 수 있는 유통 채널이 열린 것이다. 그것도 판매액의 70%는 개발자 몫이다. 이런 저런 이유로 수익을 갉아먹던 이통사의 횡포는 찾아볼 수 없다.

 

소비자 입장에서도 아이폰은 새로운 경험이다. 무선통신망 외에 Wi-Fi와 블루투스, PC/매킨토시와의 자동 싱크 기능을 제공하는 아이폰은 소비자가 통신비 부담없이 마음껏 원하는 콘텐츠와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을 쓸 수 있게 한다. 불편 하고 조잡한 UI 대신, 시원스럽고 직관적인 UI와 간편함을 누릴 수 있다. 게다가 동영상 감상과 MP3 재생, 일정관리, 웹서핑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공급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함으로 인해 이통사가 유통 단계를 가로막고 폭리를 취하는 구조에서 벗어났다(물론, 애플이 이통사의 자리를 대신했을 뿐이라는 관점도 없지 않다). 공급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구조가 바로 아이폰의 에코 시스템이다.

 

아이폰이 국내 출시되지 않는 진짜 이유

 

이런 아이폰의 혁신성과 새롭게 조성되는 시장을 국내 이통사들이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최근 세계 최대의 VoIP 업체인 스카이프(Skype)가 아이폰 지원을 시작했다. 비싼 이통사의 무선망을 사용하지 않고, 사방에 널린 값싼 인터넷망만으로 음성 통신이 가능해진 것이다. 무선망을 독점하고 있는 이통사에는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당장 아이폰의 에코 시스템에 이통사의 몫이 없거나 현저히 적다는 사실 못지않게, 장기적으로 모바일 시장의 주도권조차 잃을 수 있다는 사실이 이통사를 곤란케 한다. 이쯤 되니 국내 이통사가 아이폰 도입에 적극적일 리가 없는 것이다.

 

국내 이통사가 아이폰을 받아들인다면 두 가지 전략 중 하나를 취해야만 한다.

 

첫째, 아이폰의 에코 시스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다. 애플과의 협상을 통해 기득권을 일부라도 보장받고, 데이터 요금과 콘텐츠 수급, 애플리케이션 개발 등 아이폰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수익에 이통사가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것이다. 그러나 해외의 경우 이통사는 무선망 제공자 역할에만 머무르고 애플이 국내 이통사에만 호의적인 조건을 제시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쉽게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또한, 이통사 나름의 준비 기간도 필요하다.

 

둘째, 아이폰을 국내 시장에서 철저히 배제하는 것이다. 단말기 보급을 막지는 않되, 관련 서비스나 로컬라이징, 전용 요금제 등의 지원을 하지 않거나 등 한시 하는 방법으로 소비자를 불편하게 하는 것이다. 일본 시장에서 아이폰의 인기가 예상보다 저조한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아이폰을 보이콧하면서 이통사에 호의적인 단말기 제조업체를 통해 아이폰 킬러를 공급받는 전략을 쓸 수 있다. 적어도 국내 시장에서는 통할 법한 전략이다.

 

따라서 당분간 아이폰 국내 출시 소식은 접하기 어려울 것 같다.

 

그러나 대세는 거스를 수 없는 법. 강 건너 불구경하듯 뒷짐만 지고 있을 수 없다는 사실을 이통사도 모를 리 없다. 끊임없이 변하는 시장 상황과 소비자의 새로운 욕구가 지속되는 한 제2, 제3의 아이폰 유혹은 끊이지 않을 것이다. 아 이폰이 국내 출시되는 날, 필자는 매우 기쁠 것이다.

 

멋진 새 휴대폰을 가질 수 있어서라기보다, 아이폰이 가져다줄 혁신과 새로운 모바일 생태계를 국내 모바일 시장에서도 보고 경험할 수 있게 된다는 사실 때문이다. 그렇기에 하루빨리 아이폰이 한국 소비자의 손에 들어올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
posted by 우주인토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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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7 08:57 모발꼼

   - 출시 1년된 폰을 풀면 인기가 없을 것이다.

   - 스마트 폰 시장이 불확실 할 것이다.

 

사실 위의 두 논리는 국내 휴대폰 업체들의 눈치를 보고 흘린 말이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 현재의 아이폰 H/W spec만으로도 현존하는 스마트폰 모두랑 맞짱뜨고, 게다가 AppStore 의 App 까지 계속 발전 중인데??

   - 스마트폰 시장은 겁나 크고 있단 거 알잖아.. 알면서 왜 그래..일반폰 파는 것 보다 훨 나은데... -_-;;

 

따라서 정말 이통사의 논리 속을 까서 제대로 설명을 하자면,

 

   - 애플이 달라고 하는 대가가 너무 크고, 비즈니스 모델상 종속될 수 있다.

   - 그나마 SKT 덕분에 KTF랑 잘 지내오던 삼성전자가 아이폰 때문에 삐져서 일반 폰까지 수급 영향 받을 것이다.

      (그만큼 아이폰을 많이 팔면 상관없겠지만, 애플과의 계약은 여전히 부담이 된다.)

 

이거 아닐까 합니다.

 

간단한 해결책은 차세대 아이폰이죠.. 뭐.. 아님 아예 애플은 한국에 안 들어오던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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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아이뉴스24 2008. 12. 17]

[원문보기 ===> 클릭]

<아이뉴스24>

애플 '아이폰' 도입에 강한 의지를 보여왔던 KTF가 위피 의무화가 폐지되는 내년 4월 이후에도 '아이폰' 출시가 어려울 전망이다.

최근 애플과 협상을 시작한 SK텔레콤 역시 출시여부가 불투명해졌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KTF가 '아이폰' 출시 계획을 전면 보류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초 KTF는 위피 의무화 폐지와 함께 '아이폰'을 출시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위피 의무화 폐지가 내년 4월 1일 이후로 미뤄지며 출시 계획을 잠정 보류한 상황이다.

KTF 관계자는 "위피 의무화 폐지와 함께 '아이폰'을 출시하겠다는 게 기본 방침이었지만 현재는 잠정 보류된 상황"이라며

"출시 1년이 다 되는 휴대폰을 소비자에게 내 놓는다는 것은 별 도움이 되지 않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출시 1년된 3G '아이폰' 매력 떨어져

표면적으로는 위피 문제지만 상황은 좀더 복잡하다. KTF가 도입하려 한 3세대(3G) '아이폰'은 올해 6월 출시된 제품이다.

위피 의무화가 전면 폐지되는 4월이면 거의 1년 가까이 된 구형이 되기 때문에 현재 협상 자체가 무의미하다는 판단이다.

'아이폰' 도입 때문에 국내 휴대폰 업체와 소원해진 관계개선도 골칫거리다.

KTF는 최근 삼성전자에 내년 출시할 휴대폰 20여종 이상과 전용 단말기 등을 요구했지만 삼성전자가 부정적인 견해를 보였기 때문이다.

스마트폰 시장이 불확실하다는 점도 고려됐다. 애플의 가격 정책에 따라 단말기 가격을 199달러에 맞추고 정액요금제로

나머지 단말기 가격을 보상해야 한다는 점도 부담이다.

SK텔레콤 역시 최근 애플과의 협상을 재개하며 '아이폰' 출시 의지를 나타냈지만 KTF가 출시 계획을 보류하자 추이를 관망할 태세다.

◆"외산폰 도입, 출혈경쟁으로 이어질 수 있어"

SK텔레콤과 KTF의 외산폰 도입은 계속 진행형이다. 내년 1월 중 노키아 휴대폰 2종이 SK텔레콤과 KTF를 통해 출시된다.

그러나 두 이통사가 같은 기종을 출시할 예정이라 노키아의 국내 시장 재 진출 외에는 큰 의미를 두기 어렵다.

외산 단말기 도입을 통해 차별화를 계획했던 이통사들의 전략이 출혈경쟁으로 이어질 수 있는 대목이다.

업계 관계자는 "외산폰 도입으로 차별화를 하려 했던 두 이통사가 동일한 노키아 휴대폰을 출시하며 가격 경쟁에 접어들 전망"이라며

"이는 결국 국내 제조사의 역차별 문제를 양산해 보조금 지급 수위가 다시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휴대폰 업체는 두 이통사의 움직임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외산폰이 내수 시장에 큰 영향을 주지는 못하겠지만

이통사가 내년 초 보조금 경쟁에 나서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판단 때문이다.

휴대폰 업계 관계자는 "내년 상반기 외산폰 도입과 함께 이통사간 마케팅 경쟁이 재점화될 전망"이라며

"내년 하반기부터는 다시 내수 시장 규모가 위축될 것으로 예상돼 상반기 마케팅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명진규기자 almac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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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5 10:02 모발꼼

SKT에 17억원의 과징금이 부과되었습니다.

이유는 정당하지 않은 사유로 인한 개통 거부입니다.

작년 출시 직전에 nate를 통한 무선 인터넷 바로가기가 실행안되는 PDA폰은 출시 할 수 없다고 하여 SKT가 거부해버린 BM-500 폰에 대한 공정위의 판결이지요.
즉, Nate 버튼이 없어서 판매 못하겠다고 하는 것은 공정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Nate가 바로 가기로 된다 안된다 하는 것은 SKT 자체에는 매출 영향을 크게 미칠 수 있습니다.

작년에 비해 무선 data 로 벌어들이는 돈이 2배 가까이 늘어난 SKT에겐 매우 중요하죠.


하지만 주목해 봐야 할 점은 오히려 외산폰입니다.

SKT는 앞으로 외산폰을 쭈욱 도입할 것입니다.
위피도 자율에 맡긴다며 거의 폐지가 되고 말았으니까 말이죠.

하지만 이번 판례를 들어서 외산폰들이 Nate 버튼을 삽입 못하겠다고 나서면
SKT로써는 골치 아픈 일이 되어 버립니다.
컨텐츠 장악을 위해 그동안 쏟아 부은 돈이 많은 부분 쓸데없는 짓을 한 셈이 될 수 있으니까요.

17억이 당장 중요한 게 아니라 (큰 돈 아니죠.)
앞으로 외산폰들과의 계약 체결 시에 껄끄러운 부분이 생겼고,
덩치 좋은 외산폰 업체들에게는 밀려서 결국 nate 버튼 못 넣을 일도 생길 수 있다는게
가장 큰 걱정이 되어 버릴 수도 있습니다.

뭐, 철면피처럼 나가자고 하면 소용없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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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의 첨단폰 업체 죽이기…17억 과징금

국내에서 애플의 아이폰같은 첨단 스마트폰이 활성화되지 못한 데는 SK텔레콤의 `입김'이 작용했던 것으로 드러났다.....<기사 원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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